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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진에어는 지난 10월 31일 에어부산, 에어서울 정비본부 임직원들과 함께 '하나 된 안전'을 다짐하는 '한마음 운동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운동회는 직원 간의 결속력을 강화하고 연대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3사 직원 약 100여명은 인천 영종도 영마루공원에서 운동회를 통해 결속력을 다졌다.
행사는 3사 정비본부 소속의 현장 및 사무 근무자 등이 참가했다. 오전(1부)과 오후(2부)로 나누어 진행된 운동회에서는 파도 릴레이, 큰 공 굴리기, 단체 줄넘기, 피구, 계주 등 조직력과 협동이 필요한 단체 종목 위주로 구성되어 직원들의 협력과 단합을 끌어냈다.
진에어 정비기획팀 김동훈 과장은 "3사 임직원들이 모여 '하나의 목표'를 향해 모두 힘을 합치는 뜻깊은 경험을 했다"며 "승패를 떠나 함께 응원하며 격려하는 모습이 인상 깊게 다가왔다"며 참여 소감을 전했다.
진에어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3사 간의 교류와 유대감을 증진하고, 팀워크를 다지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하나의 비전 아래 서로를 응원하며 협력하도록 계속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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