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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타, 코스닥 상장 첫날 160%대 급등[핫스탁]

뉴시스

입력 2025.11.03 09:14

수정 2025.11.03 09:14

(출처=뉴시스/NEW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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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노타가 코스닥 상장 첫날 공모가 대비 160%가 넘는 수익률을 올리고 있다.

3일 오전 9시 7분 현재 노타는 공모가 대비 1만4600원(160.44%) 오른 2만3700원을 기록 중이다. 이날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노타의 공모가는 9100원이다.

앞서 노타는 지난달 14일~20일 진행한 이번 수요예측에서 국내외 2319개 기관이 참여해 경쟁률 1058대 1을 기록했으며, 최종 공모가를 공모희망밴드 최상단인 9100원으로 확정한 바 있다.

이어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에서는 2781.5대 1의 경쟁률을 기록, 올해 진행한 IPO(기업공개) 일반 청약 중 최고 수치를 기록했다.

증거금은 약 9조2261억원이 모였다.


한편, 노타는 AI(인공지능) 모델 경량화·최적화 기술력을 바탕으로, 클라우드부터 온디바이스까지 모든 환경에서 효율적으로 AI 모델을 구현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는 AI 전문 기업이다. AI 경량화는 AI 모델의 정확도는 유지하면서 크기와 연산량을 최소화하는 기술이며, AI 최적화는 경량화된 AI 모델을 하드웨어의 특성을 반영해 잘 구동될 수 있도록 최적화하는 기술이다.


채명수 노타 대표이사는 "상장 이후에도 꾸준히 성장해 AI 경량화·최적화 글로벌 리더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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