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 마음心터'는 병원을 찾는 환자와 보호자, 그리고 의료진이 책을 통해 마음의 안정을 찾고 휴식할 수 있는 장소를 병원 내 조성하는 현대해상의 대표 사회공헌 사업이다. 2015년 첫 조성 이후 현재까지 전국 총 31개 병원(국립중앙의료원, 중앙대 광명병원 등)에 개관해 운영 중이다.
올해 새로 문을 연 3개 병원은 지역 거점에 아동·청소년 등 정서적 회복이 필요한 병원을 고려해 선정했다. 현대해상은 각 병원에 양질의 도서와 도서집기, 북카페형 인테리어를 지원했다.
현대해상 관계자는 "환자와 가족이 마음까지 지치지 않도록 병원 안에서도 따뜻한 쉼과 위로를 느낄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현대해상은 지역사회와 함께 마음이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chord@fnnews.com 이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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