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지난달 30일 자매결연 마을인 경남 함안군 악양마을을 방문해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했다고 3일 밝혔다.
경남 함안군 악양마을은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이 2016년부터 자매결연을 맺고 지속적인 교류와 상생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마을이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임직원 154명이 참여해 마을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마을 주민들의 야외 행사에 활용할 수 있도록 300만원 상당의 접이식 천막을 전달하고 악양 둑방길 주변 환경정화와 마을 진입로 정비 작업을 함께 진행했다.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관계자는 “자매결연을 통해 함께 성장해온 악양마을 주민들과의 인연을 소중히 여기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발전과 이웃의 행복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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