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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또 52주 신고가...사상 첫 '60만닉스' 터치 [특징주]

박지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11.03 10:29

수정 2025.11.03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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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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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SK하이닉스 주가가 장중 60만원선을 터치하며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다.

3일 오전 10시25분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 대비 6.62% 오른 59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60만원까지 오르면서 사상 첫 '60만닉스' 고지에 올랐다.

증권가에서 SK하이닉스 목표가를 연이어 상향한 가운데 일본 투자은행(IB) 노무라증권이 SK하이닉스 목표가를 84만원까지 높이면서 투자 심리가 몰린 것으로 해석된다.

노무라는 전날(2일) SK하이닉스의 목표가를 기존 54만원에서 84만원으로 55.6% 상향 조정했다.



노무라는 2027년까지 메모리 슈퍼사이클이 이어질 것이라 내다보며 SK하이닉스의 영업이익 전망치를 2026년 99조원, 2027년 128조원으로 예상했다.

nodelay@fnnews.com 박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