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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한화, 제37회 한화기차지 초중구 야구대회 개최

뉴시스

입력 2025.11.03 13:37

수정 2025.11.03 13:37

[대전=뉴시스] 황준선 기자 = 24일 대전 중구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5 KBO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5차전 삼성 라이온즈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 2-11로 승리하며 한국시리즈 진출을 확정지은 한화 선수들이 자축하고 있다. 2025.10.24. hwang@newsis.com
[대전=뉴시스] 황준선 기자 = 24일 대전 중구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5 KBO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5차전 삼성 라이온즈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 2-11로 승리하며 한국시리즈 진출을 확정지은 한화 선수들이 자축하고 있다. 2025.10.24. hwang@newsis.com

[서울=뉴시스]신유림 기자 =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제37회 한화기차지 초중고 야구대회를 개최한다.

한화는 오는 6일부터 11일까지 충북 일대에서 초중고 야구대회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충북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에는 대전, 세종, 충남, 충북, 강원 야구소프트볼협회 소속 38개팀이 참가한다. 초등부 11팀, 중등부 17팀, 고등부 10팀으로 구성됐다. 대회 역대 최대 참가 규모다.



고등부 경기는 청주야구장에서, 중등부는 수안보 및 청주야구장에서, 초등부는 동충주야구장에서 각각 열린다.


초중고 부문별로 12개의 개인상을 수여하며 지난해 처음 도입된 코치상을 올해도 시상한다.

한화는 아마추어 야구 발전과 연고 지역 야구 저변 확대를 위해 구단 창단 해인 1986년부터 대회를 운영해 왔다.


한화는 "앞으로도 연고 지역의 아마추어 야구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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