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세계음식문화 페스티벌은 지난 1일 화성시 발안만세시장에서 열렸다. 농협은행은 외국인 근로자가 많은 화성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해 인공지능(AI)으로 38개 언어를 실시간으로 통번역하는 'NH글로벌위드 데스크'와 외국인 전용상품 'NH글로벌위드 통장·적금·체크카드 패키지'를 소개했다.
홍보부스를 찾은 한 외국인 방문객은 “한국어를 아직 잘 못하는데, 은행에서 실시간으로 통번역이 되고 외국인을 위한 상품이 있다고 하니 곧 영업점을 찾아 이용해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행은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위한 E8패키지, 국내 체류 외국인을 위한 NH글로벌위드 패키지 신상품을 출시했다.
zoom@fnnews.com 이주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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