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김민재 차관, 경북 안동 산불피해지역 청년공동체 방문

뉴스1

입력 2025.11.03 15:00

수정 2025.11.03 15:00

김민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행정안전부 차관)이 31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정지원 행정정보시스템 화재 관련 중대본 회의 결과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5.10.31/뉴스1 ⓒ News1 김성진 기자
김민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행정안전부 차관)이 31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정지원 행정정보시스템 화재 관련 중대본 회의 결과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5.10.31/뉴스1 ⓒ News1 김성진 기자


(서울=뉴스1) 한지명 기자 =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은 3일 경상북도 안동시를 방문해 산불피해지역 복구에 참여 중인 지역청년공동체 활동 현장을 살펴보고 마을기업 워크숍에 참석했다.

올해 지역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은 산불 등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은 지역의 회복을 돕기 위해 청년들이 이재민 지원, 마을 정비, 심리·문화 프로그램 등을 추진한다.
청년공동체 주도로 지역이 스스로 회복하고 다시 살아나는 기반을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어 김 차관은 마을기업 워크숍에 참석해 마을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김 차관은 "청년들의 손길이 지역사회 회복의 씨앗이 되고 있다"며 "청년공동체 활동을 통해 산불피해지역이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