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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여수등기소' 3일부터 신청사서 업무 개시

뉴스1

입력 2025.11.03 15:24

수정 2025.11.03 15:24

대한민국법원 로고 마크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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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뉴스1) 김성준 기자 = 여수등기소가 3일부터 신청사에서 업무를 개시했다.

광주지방법원 순천지원에 따르면 여수시는 여천군 ·시와 여수시의 행정구역을 개편하는 과정에서 등기소를 통합하지 않았다.

이에 소규모 등기소 2개가 운영되면서 인적·경제적 효율성이 떨어지고 시민들의 혼동이 있었다.


아울러 여수등기소는 1975년, 여천등기소는 1988년 건립돼 청사 환경이 낙후되고 주차장 시설 등이 협소하다는 문제가 지적돼 왔다.

법원 관계자는 "시민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민원 업무를 볼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여수등기소 신청사는 여수시 웅천동 1963(예울마루로 53)에 위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