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건·사고

양천구 신정동 주택서 화재…옥탑 세대 70대 숨진 채 발견

뉴스1

입력 2025.11.03 15:59

수정 2025.11.03 16:06

[사건사고] 화재 불 119
[사건사고] 화재 불 119


(서울=뉴스1) 강서연 기자 = 서울 양천구 신정동의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신고 접수 약 28분만에 꺼졌다. 화재가 발생한 건물에서는 70대 남성 1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3일 서울 양천경찰서와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18분쯤 서울 양천구 신정동의 한 주택에서 연기가 난다는 내용의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오전 4시 23분쯤 현장에 도착한 소방은 오전 4시 46분쯤 불을 완전히 진압했다.

화재 발생 건물 옥탑 세대에서는 해당 건물에 거주하던 70대 남성 1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 관계자는 "정확한 화재 및 사망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