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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국가시책 추진 교육부평가 3년 연속 최우수

뉴시스

입력 2025.11.03 17:20

수정 2025.11.03 17:20

재정인센티브로 특별교부금 5억원 받아
[대전=뉴시스] 대전시교육청 청사 전경.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대전시교육청 청사 전경.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대전시교육청이 국가 시책 추진의 우수성을 인증받았다.

3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교육부의 '2025년 시·도교육청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2023년부터 3년 연속 최우수등급이다.

교육부는 매년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을 대상으로 국가시책 추진실적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국가책임 교육·돌봄 ▲교실혁명 ▲함께학교 ▲행·재정 운영 효율화 등 4개 영역, 21개 지표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시교육청은 21개 모든 정량평가 지표에서 기준을 통과(PASS)했다.
특히 ▲교원의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역량 강화 ▲학생 마음건강 증진 노력 ▲학교 예산운영 자율성 확대 등의 세부 지표에서는 평가기준을 크게 상회하는 높은 점수를 얻었다.

시교육청은 최우수 등급에 따라 5억원의 특별교부금을 재정 인센티브로 받는다.


설동호 교육감은 "3년 연속 최우수 달성은 대전교육 가족 모두의 헌신과 협력이 이룬 값진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우수한 교육정책을 내실 있게 추진, '행복한 학교 미래를 여는 대전교육'을 실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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