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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소식]서정대, ESG 실천 '아나바다 그린마켓' 성료 등

뉴시스

입력 2025.11.03 17:47

수정 2025.11.03 17:47

[양주=뉴시스] 2025 서정 ESG실천 아나바다 그린마켓. (사진=서정대학교 제공) 2025.11.03 photo@newsis.com
[양주=뉴시스] 2025 서정 ESG실천 아나바다 그린마켓. (사진=서정대학교 제공) 2025.11.03 photo@newsis.com
[양주=뉴시스] 김도희 기자 = 서정대학교는 교직원·학생·지역기관이 참여하는 캠퍼스형 환경·사회·지배구조(ESG) 나눔 실천 행사 ‘2025 서정 ESG실천 아나바다 그린마켓'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정의힘 ESG 가치를 잇다'라는 슬로건 아래 자원 재사용과 순환, 지역 상생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수익금 전액은 서정대 인재육성 장학금으로 적립된다.

행사에는 교직원과 학생, 지역 사회적기업, 지역기관이 기부한 의류·도서·생활용품과 함께 쌀 등 총 300여 점의 물품이 판매됐다.

달걀 껍질을 활용한 '달걀 다육아트' 체험과 ESG 미션 챌린지 이벤트도 진행됐다.



소상공인들은 참여한 판매장터에서 손뜨개 핸드메이드, 마카롱, 트렌드양말, 캘리굿즈, 핸드메이드 비누, 궁중다과 등 지역의 개성 있는 제품을 선보였다.

양주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 바리스타 수료생이 직접 커피를 판매한 '서정 나눔카페'와 인재육성장학금 기부챌린지를 이어가는 서정나눔캠페인도 큰 호응을 얻었다.

◇양주소방서, 친환경차 화재 대응 교육훈련 실시

경기 양주소방서는 급증하는 전기차 등 친환경자동차 화재에 대응하기 위해 기아자동차 관계자를 초빙해 실전형 교육훈련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교육훈련은 친환경차의 구조적 특성과 화재 위험성을 이해하고, 배터리 열폭주와 감전 등 특수 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실무 능력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론 교육에서는 ▲전기차의 구조 및 작동 원리 ▲고전압 안전장치와 비상조치 요령 ▲친환경차 식별 방법 등을 다뤘다.


실습에서는 기아자동차 도봉서비스센터의 지원 차량을 활용해 ▲고전압 시스템 비활성화(라인 무력화) ▲사고 차량 지지 및 방전 후 문 개방 ▲전기차 구조작업 절차 등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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