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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라오스 이민국 면담…출입국·이민정책 협력 논의

뉴스1

입력 2025.11.03 18:37

수정 2025.11.03 18:37

법무부는 3일 김정도 출입국정책단장(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장 직무대리)과 라오스 이민국 대표단이 출입국 및 이민정책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이날 밝혔다.
법무부는 3일 김정도 출입국정책단장(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장 직무대리)과 라오스 이민국 대표단이 출입국 및 이민정책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이날 밝혔다.


(서울=뉴스1) 황두현 기자 = 법무부는 3일 김정도 출입국정책단장(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장 직무대리)과 라오스 이민국 대표단이 출입국 및 이민정책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양국은 회의에서 정례적인 실무회의와 다자 협의체를 통해 초국가적 범죄 예방에 공동 대응하고 문제 발생 시 후속 조치를 함께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합법적이고 안전한 인적 이동을 위해 불법 브로커 근절, 인권 보호, 상호 인적 교류 프로그램 추진의 중요성에 공감하며 재외국민의 입출국·체류 편의 제공 등 교민들에 대한 지원과 보호를 약속했다.


김 단장은 "면담을 계기로 라오스와의 우호·협력 관계가 강화되어 양국 모두에게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져 국경 안전과 이민행정 발전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