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국민의힘은 4일 이재명 대통령의 2026년도 예산안 시정연설에 보이콧하기로 했다.
최수진 원내수석대변인은 "오늘 본회의장에 들어가지 않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최 원내수석대변인은 "(내란특검의) 추경호 전 원내대표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에 강력히 규탄한다.
야당 탄압이자 정치적 보복"이라며 "김문수 전 대선 후보를 경찰에 신고한 것도 불합리하다"며 반발했다.
haeram@fnnews.com 이해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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