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군 단위 중 최다 2025대 설치해 통합 운영
[진천=뉴시스] 연현철 기자 = 충북 진천군이 폐쇄회로(CC)TV 설치 확대로 주민 생활 안전망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4일 군에 따르면 진천지역에는 도내 군 단위 중 최다인 2025대의 폐쇄회로(CC)TV가 설치돼 통합 운영 중이다.
특히 올해에는 관계기관 및 주민 요청을 반영해 ▲다목적 폐쇄회로(CC)TV 신규 설치 32개소 71대 ▲내용연수가 지난 노후 폐쇄회로(CC)TV 교체설치 43개소 44대 ▲마을 방범용 폐쇄회로(CC)TV 미설치 지역 16개소 추가 설치 등을 마쳤다.
또 관제 효율을 높이기 위한 인공지능 기반의 선별 관제 솔루션을 도입, 폐쇄회로(CC)TV 510대에 영상 자동 분석 시스템을 적용해 실시간 감시 수준을 강화했다.
주요 장소 106곳에는 비상벨도 설치해 긴급 상황에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이영자 군 안정정책과장은 "앞으로도 안전 인프라 확충과 통합관제시스템 고도화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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