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 평가, 결핵 96.9점·COPD 87.4점
[수원=뉴시스] 박종대 기자 = 아주대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결핵과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적정성 평가에서 모두 최고 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결핵 적정성 평가에서 종합점수 96.9점으로 전체 평균 94.5점을 웃돌았고, 치료성공률 86.3%는 상급종합병원 평균 80.2%를 크게 상회했다.
만성폐쇄성폐질환 평가에서도 종합점수 87.4점으로 1등급을 받았다.
박주헌 호흡기내과장은 "폐 질환 전반에 걸친 진단·치료·관리의 체계적 노력이 인정받은 성과"라며 "환자 중심의 호흡기 질환 관리체계를 고도화해 지역사회 건강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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