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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 소형이 대세…펜타 역세권에 합리적 분양가 전망 ‘상봉 라온프라이빗’ 주목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11.05 08:00

수정 2025.11.05 08:00

상봉 라온프라이빗 지역도
상봉 라온프라이빗 지역도

서울의 소형 아파트가 주택 시장의 핵심 상품으로 부상한 가운데, 중랑구 상봉동 일대에 들어서는 ‘상봉 라온프라이빗’이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전매 제한 및 토지거래허가제 적용을 받지 않는 희소한 단지라는 점에서, 공급 감소 속 수요 집중 현상이 두드러질 것으로 예상된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9월 말 기준 서울의 전용 59㎡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10억원을 돌파했다. 같은 기간 전체 아파트 거래의 약 25%가 전용 60㎡ 이하 소형 평형이었던 것으로 나타나, 실수요층의 선호가 이들 주택에 집중되고 있는 양상이다. 그러나 최근 전국적으로 소형 아파트 입주 물량이 급감하면서 수급 불균형이 심화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상봉 라온프라이빗’은 총 219세대 중 일반분양 물량이 30가구 미만이며, 전용 59㎡와 43㎡로 구성돼 실수요자의 선호에 부합한다. 특히 소형 평형 중심의 단지임에도 불구하고, 투기과열지구나 토지거래허가구역 규제를 받지 않아 전매 제한이 적용되지 않는다는 점이 부각되고 있다. 이는 주택법 및 주택법 시행령,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 등에 따라 가능해진 것으로, 공급 희소성과 투자 유연성을 동시에 갖췄다는 평가다.

해당 단지는 입지 측면에서도 강점을 갖는다. 중랑역과 상봉역을 모두 도보로 이용 가능한 더블 역세권 입지이며, 상봉역을 통해 서울지하철 7호선, 경의중앙선, 경춘선, 분당선, GTX-B(예정) 등 5개 노선을 연결하는 펜타 역세권의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 향후 GTX-B 노선이 개통되면 서울 주요 업무지구로의 접근성은 더욱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중랑구 일대를 중심으로 추진 중인 상봉재정비촉진지구 개발에 따라 약 15,000세대 규모의 대규모 주거타운 조성 계획도 예정돼 있다. 이에 따른 미래 가치 상승과 생활 인프라 개선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합리적인 분양가로 안전마진 확보는 물론, 펜타 역세권의 프리미엄까지 기대할 수 있는 ‘상봉 라온프라이빗’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가로주택 정비사업 전용 플랫폼인 ’새집투어’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현장 인근에 분양사무실이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