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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진흥공사 '한국물류대상 국무총리 표창' 수상

뉴시스

입력 2025.11.04 10:04

수정 2025.11.04 10:04

[부산=뉴시스] 제33회 한국물류대상 시상식에서 윤상호 한국해양진흥공사 본부장이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해양진흥공사 제공) 2025.11.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제33회 한국물류대상 시상식에서 윤상호 한국해양진흥공사 본부장이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해양진흥공사 제공) 2025.11.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이아름 기자 = 한국해양진흥공사(해진공)는 3일 한국통합물류협회가 주최하고 국토교통부가 후원하는 ‘한국물류대상’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올해 33회를 맞이한 한국물류대상은 국토교통부가 매년 11월 1일 물류의 날에 물류 분야 종사자에게 수여하는 국내 물류 분야 최고 권위의 정부포상이다.


해진공은 해외 진출 지원을 위해 지난해 1월 공사법을 개정하고 신규 지원 조직을 신설해 현재까지 16개사를 대상으로 총 1조1387억 원의 금융지원을 달성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특히 해진공의 ▲국가 물류 공급망 강화 및 해외 시장 진출 교두보 마련을 위한 해외 거점 물류 시설 확보 ▲주요 국내 항만·터미널 투자 통한 국내 물류 경쟁력 강화 ▲물류 펀드 조성 및 참여를 통한 중소기업과 친환경 전환 대응 적기 지원 등의 노력이 주요 성과로 평가받았다.


안병길 해진공 사장은 “최근 전 세계적으로 물류 공급망의 불안정성이 커지면서 국가 물류 경쟁력 확보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이라며 “앞으로도 국내 물류산업이 글로벌 강자로 도약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국가적 차원의 물류 공급망 안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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