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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공사 '2025년 글로벌 항공보안세미나’…항공보안협력에 공감대

뉴시스

입력 2025.11.04 10:52

수정 2025.11.04 10:52

싱가포르·홍콩 등 세계 주요공항 전문가 초청

[인천공항=뉴시스]홍찬선 기자 = 사진은 인천국제공항의 전경 모습. 2025.11.04.(사진=인천공항공사 제공) photo@newsis.com
[인천공항=뉴시스]홍찬선 기자 = 사진은 인천국제공항의 전경 모습. 2025.11.04.(사진=인천공항공사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홍찬선 기자 =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4일 오후 인천 중구 그랜드하얏트 인천 호텔에서 ‘2025년 인천공항 글로벌 항공보안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회를 맞은 올해 세미나는 지난해에 이어 국제 세미나로 외연을 확장해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국제공항협의회(ACI) 등 항공 분야 국제기구와 싱가포르, 홍콩, 인도 등 세계 주요공항 보안 전문가를 초청했다.


주제발표와 패널토론에서는 국제민간항공기구, 국제공항협의회, 싱가포르 정부, 홍콩공항, 인도공항 및 인천공항의 보안 전문가가 참여해 항공보안관리 국내외 우수 사례를 논의하고, 숙련된 보안인력 확보 및 항공보안 국제협력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할 예정이다.

특히 ‘최신 항공보안 국제표준’과 ‘보안 전문인력 육성 및 국제 협력 관련 해외공항 모범사례’에 대한 발표에 초점을 맞췄다.


이학재 공사 사장은 “이번에 논의된 항공보안 전략과 국제협력 방안을 검토함으로써 인천공항의 항공보안 수준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고, 대한민국이 항공보안강국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선도적인 역할에 앞장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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