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통공사는 "특정 장애인 단체의 시위로 인한 1호선 서울역 무정차 통과는 오전 10시49분 종료한다"며 "열차의 정상운행을 재개한다"고 4일 밝혔다.
앞서 전장연은 오전 8시께부터 서울역 플랫폼에서 교통약자법 개정 등을 요구하며 탑승 시위를 진행했다.
서교공은 오전 9시23분께부터 안전 확보를 이유로 서울역 상하행선 열차를 무정차 시켰다. 오전 10시 기준 상행선 7개 열차, 하행선 8개 열차가 무정차 통과했다.
jyseo@fnnews.com 서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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