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청주 오송에 수소가스안전 허브센터 건립…2027년 준공

뉴스1

입력 2025.11.04 13:17

수정 2025.11.04 13:17

수소가스안전 허브센터 조감도(충북도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수소가스안전 허브센터 조감도(충북도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 충북도는 4일 청주 오송바이오플리스 지구에서 '수소가스안전 허브센터 착공식을 했다.


255억 원을 투입하는 센터는 지하 2층~지상 6층, 전체 면적 5357㎡로 2027년 상반기 준공 예정이다.

센터는 정부의 세계 1등 수소 산업 육성이라는 정책 기조에 맞춰 수소 산업의 안전 관리와 인력 양성, 기술 교류를 통합 지원하는 국가 단위 허브 역할을 한다.


도 관계자는 "오송이 K-수소 안전 중심지로 성장하고 충북이 국토의 중심에서 대한민국 수소경제를 선도하는 핵심지역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