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시스]곽상훈 기자 = 대전사회혁신센터는 올해 '지역문제해결 플랫폼' 사업의 일환으로 신도꼼지락시장 상인 60여명의 캐리커쳐 액자를 제작·전시하는 기념 행사를 열었다. 4일 밝혔다.
기념 행사는 신도꼼지락시장 고객 쉼터에서 진행됐다.
이 사업은 '소상공인과 전통재래시장 살리기' 일환이다. 대전예술고등학교 학생들의 재능기부로 상인들의 캐리커쳐가 만들어졌다.
대전사회혁신센터가 운영하는 지역문제해결 플랫폼은 민·관·공·학 협력체계를 통해 지역 문제를 해결하는 사업이다. 캐리커쳐 전시 외에도 참여기관과 연계해 시장 내 누수 및 가스 점검, 식품안전관리, 시장 이용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사회혁신센터는 지난해 태평시장 사업에 이어 이번 신도꼼지락시장 사업을 추진했다. 향후 대전 내 다른 시장으로도 확대 적용하는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캐리커쳐 액자 전시는 신도꼼지락시장 고객 쉼터에서 상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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