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여성 경제인 커뮤니티와 접촉
[서울=뉴시스]강은정 기자 = 한국여성경제인협회(여경협)는 여성기업의 아시아 시장 진출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대하고자 싱가포르에 교류 사절단을 파견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28일부터 나흘간 진행된 이번 방문에는 박창숙 여경협회장을 포함해 여성창업경진대회 수상 기업 등 8개사가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싱가포르 경제인연합회(SBF) 산하 여성경제인 네트워크 'SG-WE'와 동남아시아 지역 여성 투자 전문가 커뮤니티 '우먼 인 브이씨(Women in VSEA)'를 찾아 공동 프로젝트 추진 방안을 모색했다.
싱가포르 기반 벤처캐피털(VC) '키워라 벤처스(Kiaora Ventures)'와 여성기업 해외 투자 유치와 글로벌 네트워킹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도 체결했다. 또 아시아 최대 기술 혁신 전시회인 '싱가포르 스위치(SINGAPORE SWITCH)'를 참관하고 VC 워크샵, 기업설명(IR) 데모데이 등을 진행했다.
박 회장은 "국내 여성기업의 수출 경험률은 2.4%, 해외 투자 경험률은 0.1%에 불과해 글로벌 진출을 위한 체계적 지원 강화가 절실하다"며 "이번 파견이 여성기업의 아시아 시장 진출을 촉진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 더 다양한 국가와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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