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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이상률 前 항우연 원장, 프랑스 최고훈장 받아
연지안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11.04 18:21
수정 2025.11.04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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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프랑스 정부로부터 레지옹 도뇌르 훈장을 받은 이상률 전 항공우주연구원 원장(가운데)과 이상철 항우연 원장(왼쪽), 필립 베르투 주한프랑스대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제공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이상률 전 항우연 원장이 한불 우주협력과 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프랑스 정부로부터 레지옹 도뇌르 슈발리에 등급 훈장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레지옹 도뇌르'는 프랑스 정부가 수여하는 최고 권위의 훈장이다.
이상률 전 원장은 "우주탐사는 어느 한 나라의 도전이 아니라 인류 전체의 여정이며 한국과 프랑스가 함께 달과 화성, 그 너머의 우주로 나아가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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