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건·사고

포천 섬유 공장서 대형 화재...'대응 2단계' 발령

김경수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11.05 03:42

수정 2025.11.05 03:41

인명피해 없어
소방당국 "불 꺼지는대로 화재 원인 및 피해 조사 예정"
4일 오후 포천시 내촌면 진목리의 섬유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대원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제공
4일 오후 포천시 내촌면 진목리의 섬유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대원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제공

【파이낸셜뉴스 포천=김경수 기자】 경기 포천시 섬유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대응 2단계를 발령,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5일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30분께 포천시 내촌면 진목리의 공장에서 불이 났다.

소방 인력 105명과 펌프, 탱크 등 장비 53대가 투입됐다.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불이 산불로 확산되지 않도록 대응하고 있다.



소방당국은 불이 꺼지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2ks@fnnews.com 김경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