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오픈AI가 안드로이드 기기에서 사용할 수 있는 소라 애플리케이션(앱)을 4일(현지시간) 공개했다.
경제전문방송 CNBC는 오픈AI의 소라 앱을 구글 플레이 앱 스토어를 통해 내려받기(다운로드)가 가능하게 됐으며 한국을 포함해 미국과 캐나다, 일본, 대만, 태국, 베트남이 해당된다고 보도했다.
소라는 지난해 9월 출시돼 불과 5일도 못가 100만회 다운로드를 돌파하면서 애플 앱 스토어에서 3주 동안 1위 자리를 유지하기도 했다.
현재는 애플 무료 앱 중 5위에 올라있으며 챗GPT가 1위, 구글 제미나이가 4위를 보이고 있는 등 AI 앱들의 강세가 이어지고 있다.
오픈AI는 유럽에서도 다운로드가 가능하도록 현재 작업 중이라고 오픈AI의 소라 사업 이사 빌 페블스가 소셜미디어 엑스(X)에 적었다.
jjyoon@fnnews.com 윤재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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