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모범택시3'의 메인 포스터가 공개됐다.
5일 SBS 새 금토드라마 '모범택시3'(극본 오상호/ 연출 강보승) 측은 무지개 운수 5인방이 모인 모습을 담은 메인 포스터를 외부에 선보였다.
'모범택시3'는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시리즈물로, 베일에 가려진 택시회사 무지개 운수와 택시기사 김도기(이제훈 분)가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해 복수를 완성하는 사적 복수 대행극이다.
공개된 포스터는 '무지개 5인방' 이제훈(김도기 역), 김의성(장대표 역), 표예진(고은 역), 장혁진(최주임 역), 배유람(박주임 역)의 화려한 귀환을 알리고 있어 관심을 높인다. 특히 무려 2년 만의 재운행을 알리는 극 중 김도기의 애마, '5283 모범택시;의 강렬한 존재감을 담아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와 함께, 불이 켜진 지하 아지트 안에서 출격 준비를 마친 '무지개 5인방' 이제훈, 김의성, 표예진, 장혁진, 배유람의 모습도 포착됐다. 여전히 히어로를 필요로 하는 답답한 현실 속, 변함없는 모습으로 지하 정비소에 집결한 '무지개 5인방'의 모습이 든든한 우리 편의 귀환을 알린다.
'모범택시3'는 더욱 견고해진 캐릭터 플레이와 팀 케미스트리, 탄탄한 세계관을 기반으로, 앞선 시즌들보다 한층 확장된 스케일과 완성도 높은 영상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피부에 와닿는 의뢰인들의 사연과 더욱 악독해진 빌런들의 등장이 '무지개 운수'의 복수 대행 서비스를 한층 짜릿하게 만들 전망이다.
한편 '모범택시3'는 오는 21일 오후 9시 50분 처음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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