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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차병원, 만성폐쇄성폐질환 적정성 평가 3회 연속 '1등급'

뉴스1

입력 2025.11.05 10:15

수정 2025.11.05 10:15

구미 차병원 전경/뉴스1 ⓒ News1 정우용 기자
구미 차병원 전경/뉴스1 ⓒ News1 정우용 기자


(구미=뉴스1) 정우용 기자 = 차의과학대 부속 구미차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적정성 평가에서 3년 연속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


심평원은 작년에 전국 6466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40세 이상 환자에 대한 COPD 치료와 관리 수준을 평가했다. 구미차병원은 이번 평가 결과, 폐기능검사 시행률, 지속 방문 환자 비율, 흡입 기관지 확장제 처방률 등 핵심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만성폐쇄성폐질환은 흡연, 미세먼지, 대기오염, 바이러스 등에 장기 노출될 경우 기도와 폐에 만성 염증이 생기는 만성 호흡기 질환으로 조기 진단과 꾸준한 치료가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