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뉴스1) 한송학 기자 = 4일 오전 10시 30분께 경남 산청군 차황면 양곡리의 한 도로에서 90대가 운전하던 경운기가 전복됐다.
이 사고로 경운기 운전자 A 씨(90대)가 경운기와 함께 도로 옆 언덕 2m 아래로 추락했다.
출동한 소방은 경운기에 깔린 A 씨가 사망한 것을 확인해 경찰에 인계했다.
경찰은 이 사고를 A 씨의 운전 미숙 때문인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