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그룹 '몬스타엑스'가 미국에서 신곡을 발표한다.
5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몬스타엑스는 오는 14일 0시 미국 디지털 싱글 '베이비 블루'(baby blue)를 공개한다.
몬스타엑스는 K팝이 미국 시장에서 본격적으로 대중화되기 전부터 꾸준히 문을 두드려 온 그룹이다.
지난 2018년 미국 최대 미디어 그룹 아이하트라디오가 개최하는 대형 음악 페스티벌인 ‘징글볼 투어'(Jingle Ball Tour)에 K팝 그룹 최초로 합류한 데 이어 2019년, 2021년까지 연달아 초청받아 무대를 펼쳤다.
미국 시장에서 거둔 음반 성과도 괄목할 만하다.
두 번째로 발표한 영어 앨범 '더 드리밍'(THE DREAMING) 역시 2주 연속 해당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지난 9월 발표한 한국 앨범 '더 엑스'(THE X) 역시 같은 차트에서 31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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