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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종합지도' 마을회관과 경로당에 설치

강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11.05 14:56

수정 2025.11.05 14:56

전북 임실군청 전경.
전북 임실군청 전경.


【파이낸셜뉴스 임실=강인 기자】 전북 임실군은 마을회관과 경로당 등에 행정 구역별 맞춤형 종합지도를 설치했다고 5일 밝혔다.

행정 구역별 맞춤형 종합지도는 전자기기 사용이 어려운 고령자들이 보기 편하게 최신 항공 사진과 행정구역 경계, 토지 지번 및 지적선, 버스정류장, 마을회관, 공공시설 등 위치 정보를 담아 액자 형식으로 제작했다.


심민 임실군수는 "고령자들이 종합지도에 표시된 토지 정보를 쉽게 확인해 행정서비스 이용이 용이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군민의 생활에 도움이 되는 공간정보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