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국제구호개발 비정부기구(NGO) 희망친구 기아대책은 해외 취약 국가 주민을 위한 지원 활동인 'LG앰배서더 챌린지'를 마무리했다고 5일 밝혔다.
LG전자와 함께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진행한 이 프로젝트는 취약 국가의 주민 스스로 공동체 문제 해결에 필요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이를 실행할 수 있도록 돕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올해는 베트남, 방글라데시, 페루, 케냐, 필리핀 등 5개국에서 13개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최창남 기아대책 회장은 "더 많은 국가와 지역 주민이 나은 삶을 누리도록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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