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1) 서충섭 기자 = 광주대학교 간호학과가 5일 호심관 1층 대강당에서 제15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가졌다.
나이팅게일 선서식은 간호사로서 필요한 기초간호학 수업을 마치고 임상 현장에 실습을 나가기 전 전문직업인으로서의 간호사의 정체성을 가지는 계기를 갖는 시간이다.
이날 선서식에는 여학생 172명, 남학생 40명이 참여했다.
김동진 총장은 "오늘 이 선서를 통해 간호학과 모든 학생이 우리 사회의 건강한 등불이 되길 진심으로 기원하겠다"고 격려했다.
지혜련 광주광역시간호사회 회장도 축사를 통해 "인간의 생명을 존중하고 아픔과 고통을 나누며 지역사회와 인류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는 간호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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