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가 주최하고 기후에너지환경부가 후원한 '2025 자원순환문화 확산 영상공모전' 시상식이 5일 서울 중구 프레지던트호텔 브람스홀에서 열렸다.
이번 공모전은 일상 속 분리배출의 올바른 방법을 주제로 한 짧은 영상을 통해 국민에게 재활용과 자원순환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포장재 EPR 대상 품목을 활용한 생활 속 분리배출 방법'과 '센터 순환자원홍보관' 홍보를 주제로 작품을 신청받았고, 1·2차 전문가 평가를 거쳐 10월 24일 최종 수상작을 선정했다.
센터는 최종 결과로 대상 1팀과 학생부문 7팀, 일반부문 6팀 등 총 14팀을 선정됐다. 수상자에게는 총 2000만 원 규모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됐다.
이명환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 이사장은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순환경제의 중요성을 알리고 국민 참여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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