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체장들은 서해안 지역의 교통 인프라 확충 필요성과 국가균형발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김윤덕 장관에게 '서해안철도(새만금~목포) 건설사업'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건의했다.
전남·북 도지사 및 5개 시군의 공동건의문과 서해안철도 건설 염원이 담긴 10만 명의 서명부도 전달했다.
이어 심덕섭 군수는 "고창~부안을 연결하는 노을대교는 서해안권 교통망의 핵심 연결축으로 조기 착공 시 지역 간 접근성 향상과 관광·물류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 설명하며 노을대교의 조기착공을 위한 국토부의 협조를 구했다.
또 "도심 내 상습 정체 구간을 해소하고 물류 흐름을 원활히 하기 위한 핵심 인프라로 '고창읍 우회도로 개설'이 시급하다"며 사업 추진을 위한 국가계획 반영을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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