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그룹 니쥬 니나(20) 측이 일본 밴드 미세스 그린 애플의 기타리스트 와카이 히로토(29)와 열애설에 대해 부인했다.
니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035900) 관계자는 5일 뉴스1에 "친분이 있는 선후배 사이로 열애는 아니다"라고 밝혔다.
앞서 4일 일본 매체 주간문춘과 프라이데이(FRIDAY)는 니나가 지난 3일 도쿄에 있는 와카이 히로토의 자택에 방문하는 모습을 포착해 공개했다.
니쥬와 미세스 그린 애플은 곡 작업과 합동 무대를 함께한 인연이 있다. 앞서 미세스 그린 애플이 니쥬의 곡 '올웨이즈'를 작업하기도 했다.
하지만 니나 측은 이를 즉각 부인했다. 와카이 히로토 소속사 측은 일본 매체를 통해 "사실과 다른 항목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아티스트 사생활"이라고 전했다.
한편 니나는 JYP엔터테인먼트와 소니뮤직이 공동 제작한 오디션 '니지 프로젝트'를 통해 결성된 니쥬로 2020년 데뷔해 한국과 일본에서 활동 중이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