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5일 오후 롯데호텔 부산 블루헤이븐에서 '부산음식(B-FOOD) 레시피' 시즌3 공개 시식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시의 엄격한 심사를 통해 인증받은 지역 생산 식품과 식재료를 활용해 완성된 조리법 24종이 처음으로 선을 보였다.
시즌3에서는 맛 칼럼니스트 박상현 씨 등 9인이 참여한 개발팀이 한 입 거리 음식·디저트 조리법 24종을 개발했다. 조리법은 어묵, 국수, 명란, 들기름, 고등어 등과 같은 부산우수식품과 기장미역·다시마, 대변항 멸치 등의 부산 향토 식재료를 이용한다.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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