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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선 "대시했을 때 거절한 사람?…게이 빼고 없다" 너스레

뉴스1

입력 2025.11.05 19:31

수정 2025.11.05 19:31

유튜브 채널 '나래식' 캡처
유튜브 채널 '나래식' 캡처


유튜브 채널 '나래식' 캡처
유튜브 채널 '나래식'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배우 김희선이 '나래식'에서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

5일 오후 유튜브 채널 '나래식'에는 드라마 '다음생은 없으니까'의 주역 김희선, 한혜진, 진서연과 함께한 영상이 게재됐다.

드라마 '다음생은 없으니까'에서 절친 삼인 방으로 열연한 김희선, 한혜진, 진서연이 박나래와 만났다. 김희선은 극 중 과거 잘나가는 쇼호스트였지만 아들 둘을 길러내느라 퇴사를 선택한 '경단녀' 조나정 역을 맡아 열연했다.

김희선은 실제로 출산 후 6년의 공백기가 있었다고 밝혔다.

김희선은 육아 중 TV를 보며 "저거 결혼 안 했으면 내 건데"라며 투덜거리기도 했다고. 당연히 불안감이 있었다는 김희선은 "박찬욱 감독님과 병헌이 오빠도 늘 실직자의 두려움을 느끼고 있다고 해서 (놀랐다)"라고 덧붙였다.

김희선이 극 중 역할을 위해 예쁨을 내려놓았다는 소식에 모두가 공감하지 못해 웃음을 안겼다.
여전한 미모로 눈길을 끈 김희선은 대시했을 때 거절하는 느낌을 받은 적이 있냐는 질문에 "게이 빼고는 없죠"라고 너스레를 떨어 재미를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