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권영미 기자 = 미국 뉴욕 증시가 5일(현지시간) 보합세로 출발했다. 전날 기술주 중심의 매도세가 거칠었던 데 이어 아직 투심이 살아나지 않은 탓이다. 반면 개장 전 발표된 고용정보업체 오토매틱데이터프로세싱(ADP) 고용 지표의 강세는 고용 시장 약세에 대한 우려를 일부 완화했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개장 직후 12.1포인트(0.03%) 상승한 4만7097.31을 기록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1.8포인트(0.03%) 밀린 6769.77을 기록했고, 나스닥 종합지수는 9.4포인트(0.04%) 상승한 2만3358.075를 각각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