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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남편' 도경완 "셋째는 없을 것…포기한 지 한참 돼"

뉴스1

입력 2025.11.06 07:49

수정 2025.11.06 07:49

유튜브 채널 '도장TV' 영상 캡처
유튜브 채널 '도장TV' 영상 캡처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방송인 도경완이 셋째 아이를 얻지 않을 것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유튜브 채널 '도장TV'에는 최근 '도장부부 셋째 계획 공식 입장 l 집에 아무도 없어서 혼자 낮술 좀 했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도경완은 다양한 이야기를 하던 중 "셋째 입장 공식 발표한다"라며 "포기한 지 한참 됐다, 지금 하영이가 벌써 초등학교 1학년"이라고 말했다.


이어 "나는 키울 자신이 있다, 내가 속싸개 기가 막히게 싸고 분유도 손목 스냅으로 엄청나게 잘 탄다"라면서도 "그래도 이제 때라는 게 있으니까"라고 덧붙였다.

도경완은 "예전부터 내가 자꾸 '셋째, 셋째' 했던 이유가 내가 원래 삼남매가 될 뻔해서 그거에 대한 막연한 동경이 있었기에 그렇게 말씀을 드린 거다"라며 "공식적으로 셋째는 이제 없다"라고 전했다.



한편 도경완은 지난 2013년 가수 장윤정과 결혼한 뒤 2014년 아들 도연우 군, 2018년 딸 도하영 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