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시황·전망

코스피, 3거래일만 반등...4000선 굳히기 [fn오전시황]

최두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11.06 09:26

수정 2025.11.06 09:26

6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전광판에 지수가 나오고 있다. 뉴시스 제공
6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전광판에 지수가 나오고 있다. 뉴시스 제공


[파이낸셜뉴스] 코스피가 3거래일만에 반등했다.

6일 오전 9시 21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45.44p(1.13%) 오른 4049.86에 거래 중이다.

이날 코스피는 전날보다 88.04p(2.20%) 오른 4092.46에 거래를 시작했다. 장중 한때 지수는 107.54p(2.69%) 오른 4111.96까지 거래됐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은 3145억원어치를 사고 있다.

기관 역시 1294억원 매수우위다. 반면 외국인은 4712억원어치를 팔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기업들은 대체로 상승세다. 삼성전자가 0.50% 오른 10만1100원에 거래 중이고 SK하이닉스는 2.94% 오른 59만6000원으로 60만원대에 육박했다. LG에너지솔루션도 4%대 강세다.

업종별로는 전기·가스(3.38%), 전기·전자(1.50%), 금융(1.09%) 순으로 오름세다. IT서비스(-1.75%), 오락·문화(-1.50%) 등은 약세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5.73p(0.64%) 오른 907.62에 거래 중이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