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친환경과 기능성을 모두 갖춘 페인트로 건축물에 최고의 가치를 더하겠습니다."
부산에 본사를 둔 나노세라믹페인트 전문업체 이에이바이오스㈜(대표 성종남)은 5~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대한건축사협회가 주최하고 대한건축사협회와 코엑스가 공동 주관하는 '한국건축산업대전 2025(KAFF 2025)'에 부스에서 선보인 혁신 페인트 신제품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시간을 견디는 색, 내구성을 입히다'라는 슬로건으로 획기적인 기능성 페인트를 개발해 선보이고 있는 이 회사는 2025년 마지막 혁신조달 선정에 'EA-01'이라는 신제품 이름을 올렸다.
이같은 혁신제품은 '무기·유기 복합수지를 활용해 콘크리트 탄산화 방지 기능을 보강한 건축 외벽용 도료'로 이름 붙여져 있다.
지금까지의 페인트에 대한 인식을 변화시킨 이 신제품은 이번 '한국건축산업대전 2025' 전시회에서 건축사 등 전문가로부터 그 기능을 인정받으며 높은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건축물 실내·외 시공에 적용하고 있는 이 회사의 획기적인 나노세라믹페인트는 조달청 등록, 중소기업 최초 탄산화 방지 인증 품목이기도 하다.
이에이바이오스 성종남 대표는 "획기적인 기술력으로 선보이고 있는 나노세라믹페이트의 경우 탄산화 방지는 물론 차열 성능, 내오염성, 고내후성, 친환경성, 방수성능 등에서 뛰어난 차별성을 갖고 있다"고 강조했다.
lich0929@fnnews.com 변옥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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