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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펙트 글로우' PD "K-뷰티 美 인기…뉴요커들 경험시켜 주고파"

뉴스1

입력 2025.11.06 10:39

수정 2025.11.06 10:39

김상아 PD/tvN 제공
김상아 PD/tvN 제공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퍼펙트 글로우' PD가 K-뷰티의 매력을 트렌드의 중심인 뉴욕에서 알리고 싶었다고 했다.

6일 오전 온라인으로 진행된 tvN 새 예능 프로그램 '퍼펙트 글로우' 제작발표회에서 김상아 PD가 기획 의도와 뉴욕을 배경으로 한 이유를 전했다.

김 PD는 "K-뷰티도 미국에서 인기가 많다는 소식을 듣고, K-콘텐츠가 각광받고 있는데 이 열기가 뷰티로도 이어질 수 있을까 궁금증이 생겼다"라며 "진짜 K-뷰티가 어떤지 경험해 주자는 마음에서 시작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뉴욕은 트렌드와 문화의 중심이라 다양한 뷰티가 모이는 곳이라 선택하게 됐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퍼펙트 글로우'는 대표 라미란, 실장 박민영을 필두로 대한민국 최고의 헤어-메이크업 전문가가 뉴욕 맨해튼에 한국식 뷰티숍을 열고 현지에서 직접 K-뷰티의 진면목을 선보이는 'K-뷰티 뉴욕 정복기'를 그린다.

8일 오후 10시 50분 처음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