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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경호처 "비상계엄·尹영장 때 부적절 처신 송구…꾸짖어달라"

뉴스1

입력 2025.11.06 10:55

수정 2025.11.06 10:55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을 비롯한 대통령실관계자들이 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회운영위원회의 대통령비서실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증인선서를 하고 있다. 2025.11.6/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을 비롯한 대통령실관계자들이 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회운영위원회의 대통령비서실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증인선서를 하고 있다. 2025.11.6/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서울=뉴스1) 심언기 김지현 박기현 한병찬 기자 = 강병인 대통령경호처 기획관리실장 직무대리는 6일 "작년 비상계엄 상황과 영장 집행 과정에서 발생한 부적절한 처신으로 인해 국가적 혼란과 국민 여러분께 마음의 상처를 안겨드린 점에 대해 무척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강 직무대리는 이날 오전 국회 운영위원회의 대통령실 및 대통령경호처 대상 국정감사 업무보고에서 이같이 말했다.
강 직무대리는 24시간 대통령 경호업무를 수행하는 경호처장을 대신해 국감에 출석했다.

강 직무대리는 "법적 절차를 준수하며 낮은 경호를 실천하는 등 국민의 신뢰를 받는 대통령경호처로 거듭날 것임을 이 자리를 빌려 약속드린다"고 강조했다.


그는 "새정부 출범 이후 추진해 온 주요 업무를 보고드리고 고견을 들을 수 있는 시간을 갖게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잘못된 부분을 엄중하게 꾸짖어 주신다면 겸손한 자세로 대통령경호처가 다시 성장하는 자양분으로 삼을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