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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도리 부부 아내 "시어머니, 남편 과거 합의금까지 요구"

뉴스1

입력 2025.11.06 22:58

수정 2025.11.06 22:58

JTBC '이혼숙려캠프'
JTBC '이혼숙려캠프'


JTBC '이혼숙려캠프'
JTBC '이혼숙려캠프'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이혼숙려캠프' 잡도리 부부 아내가 시댁과의 갈등을 폭로했다.

6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이혼숙려캠프'에서는 16기 마지막 부부 '잡도리 부부'의 가사 조사가 이어졌다.

이날 잡도리 부부 아내가 시댁과의 갈등을 폭로했다.
아내는 "남편이 절 만나기 전에 사고 친 합의금을 시댁에서 물어줬었나 봐요"라고 운을 떼며 결혼 전 인사 자리에서 시어머니가 "너 나한테 돈 언제 갚을래? 사고 친 돈 합의금 해준 거 언제 갚을래?"라고 대뜸 남편의 합의금을 요구했다고 고백해 충격을 안겼다.

아내가 남편의 금전 문제까지 해결해 준 상황에서 시어머니가 남편과 만나기 전 발생한 사고 합의금까지 요구했던 것. 이에 남편은 "엄마도 잘못했다, 왜 아내한테 그렇게 얘기했는지 이해가 안 간다"라며 당황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JTBC '이혼숙려캠프'는 인생을 새로고침하기 위한 부부들의 이야기를 담은 '부부 관찰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