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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2026년 1단계 희망드림일자리사업 300명 모집

장충식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11.07 09:11

수정 2025.11.07 09:11

18세 이상 시민 대상, 10~21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서 신청 접수
용인시, 2026년 1단계 희망드림일자리사업 300명 모집
【파이낸셜뉴스 용인=장충식 기자】경기도 용인시는 오는 10일부터 21일까지 2026년 1단계 희망드림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1단계 사업 모집 인원은 300명으로, 근로 능력이 있지만 일자리를 찾지 못해 정기적인 소득이 없는 만 18세 이상 용인 시민이면 지원할 수 있다.

재산총액 4억원 이하, 기준중위소득 70% 이하인 자를 우선 선발한다.

1단계 사업 참여자는 2026년 1월 7일부터 4월 21일까지 공공서비스 지원, 환경정화, 공공재 사후관리 등 3개 분야 217개 사업에 배치된다.

근무시간은 연령에 따라 다르다.

65세 미만은 하루 5시간(주 25시간), 65세 이상은 하루 3시간(주 15시간) 근무한다.

급여는 2026년 최저임금(시급 1만320원)을 적용하며, 근무 일수에 따라 소정의 부대비가 지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신분증과 관련 증빙서류 등을 지참해 본인 거주지가 속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시 콜센터로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