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콘이미징코리아는 고객들이 직접 촬영한 작품을 담은 ‘2026 니콘 한정판 캘린더’ 증정 이벤트를 오는 23일까지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캘린더는 지난 2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된 ‘니콘 캘린더 프로젝트’를 통해 완성됐다. 해당 프로젝트는 니콘 카메라로 촬영한 고객들의 사진 중 일부 작품을 선정해 한정판 캘린더로 제작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니콘이미징코리아는 약 9개월간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작품이 접수됐으며, 특히 캘린더 표지를 인스타그램 투표를 통해 결정하는 등 고객들이 제작에도 참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2026 니콘 한정판 캘린더는 고객들이 포착한 계절의 변화와 일상의 감성이 담긴 총 24컷의 작품이 수록돼 하나의 작품집처럼 완성도 높게 구성됐다.
이벤트 참여는 니콘이미징코리아 공식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응모자 중 무작위로 총 1500명을 추첨해 오는 27일 이후 순차적으로 발송할 예정이다.
니콘이미징코리아 이주은 마케팅부장은 “2025년은 시네마 카메라 ZR과 Zf Silver 등 신제품 출시와 다양한 온오프라인 행사를 통해 많은 분들과 소통할 수 있었던 뜻깊은 한 해였다”며 “이번 2026 캘린더는 고객들이 직접 찍은 사진으로 완성된 만큼, 니콘과 고객이 함께 만든 한 해의 기록이자 선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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