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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코리아, 창립 30주년 기념 11월 온라인 한정 에디션 5종 출시

정원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11.07 14:09

수정 2025.11.07 13:32

M5 투어링 퍼스트 에디션 등 5종 한정판매
BMW M5 투어링 퍼스트 에디션. BMW코리아 제공
BMW M5 투어링 퍼스트 에디션. BMW코리아 제공
[파이낸셜뉴스] BMW코리아는 오는 11일 창립 30주년 기념 11월 온라인 한정 에디션 5종을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11월에는 국내에 최초로 출시되는 M5 투어링의 한정 에디션과 럭셔리 클래스 모델 4종 등을 BMW 코리아의 온라인 판매 채널인 BMW 샵 온라인을 통해 판매한다.

BMW M5 투어링 퍼스트 에디션은 오는 12월 출시 예정인 BMW 뉴 M5 투어링 정규 모델 출시에 앞서 선보이는 첫번째 온라인 한정 에디션이다.

BMW M5 투어링 퍼스트 에디션에는 M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적용된 M 트윈파워 터보 8기통 4.4리터 가솔린 엔진이 탑재된다. 한정 에디션에는 M 드라이버스 패키지가 특별히 적용돼 최고 속도가 시속 305km로 상향되며, M 카본 세라믹 브레이크 시스템도 장착돼 한층 강력한 제동성능을 제공한다.

BMW M5 투어링 퍼스트 에디션은 단 9대 한정 판매되며, 가격은 1억9090만원이다
BMW 740i xDrive M 스포츠 프로 인디비주얼 투톤 드라빗 그레이 에디션은 정규 모델에 M 스포츠 프로 패키지와 특별한 투톤 외장색을 적용해 희소성을 높인 모델로, 실내외 전반에 묵직한 색감을 적용해 고급스러움을 강조한다. BMW 740i xDrive M 스포츠 프로 인디비주얼 투톤 드라빗 그레이 에디션은 단 10대 한정 판매되며, 가격은 1억9270만원이다
BMW M850i xDrive 그란 쿠페 인디비주얼 다크 에메랄드 에디션은 짙은 초록색 계열의 BMW 인디비주얼 다크 에메랄드 메탈릭 외장색을 적용해 개성과 존재감을 한층 끌어올린 모델이다. 최고출력 530마력, 최대토크 76.5kg·m를 발휘하는 M 트윈파워 터보 8기통 가솔린 엔진이 탑재됐으며,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3.9초 만에 가속한다. 또한, 어댑티브 M 서스펜션 프로페셔널이 적용돼 더욱 민첩하고 역동적인 주행 성능을 제공한다.

BMW M850i xDrive 그란 쿠페 인디비주얼 다크 에메랄드 에디션은 단 10대 한정 판매되며, 가격은 1억6230만원이다.

BMW X7 M60i xDrive M 스포츠 프로 건메탈 에디션은 M 스포츠 프로 패키지와 새로운 BMW 인디비주얼 건메탈 II 메탈릭(Gunmetal II Metalic) 외장색을 적용해 스포티함을 더한 모델이다. BMW X7 M60i xDrive M 스포츠 프로 건메탈 에디션은 단 10대 한정 판매되며, 가격은 1억9620만원이다.

BMW X7 xDrive40d M 스포츠 프로 스페셜 에디션은 X7 xDrive40d 7인승 모델에 M 스포츠 프로 패키지와 깊이감 있는 블랙 사파이어 메탈릭 외장색을 적용해 고급스러움을 더한 에디션이다.

외관은 차체 도색뿐 아니라 키드니 그릴, 섀도우 라인, 디퓨저 모두 블랙 컬러로 마감되고 제트블랙 휠이 더해져 통일감 있는 인상을 준다.
실내는 타투포 색상의 BMW 인디비주얼 메리노 가죽 시트가 적용돼 편안한 분위기를 형성하며, 파노라마 글라스 루프 스카이 라운지가 기본으로 탑재돼 개방감을 선사한다.

BMW X7 xDrive40d M 스포츠 프로 스페셜 에디션에는 최고출력 340마력, 최대토크 73.4kg·m를 발휘하는 직렬 6기통 디젤 엔진이 탑재된다.
BMW X7 xDrive40d M 스포츠 프로 스페셜 에디션은 10대 한정 판매되며, 가격은 1억5850만원이다.

one1@fnnews.com 정원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