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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민주당 대표, 울산 화력발전소 붕괴 사고 현장 방문

최종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11.07 14:30

수정 2025.11.07 14:30

현장 방문해 상황 점검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7일 오전 충북 청주시 오스코에서 열린 179차 충북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뉴스1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7일 오전 충북 청주시 오스코에서 열린 179차 충북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뉴스1

[파이낸셜뉴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7일 오후 울산 화력발전소 사고 현장을 방문해 상황을 점검한다.

민주당에 따르면 이날 정 대표는 충북 청주에서 현장 최고위원회의 등의 일정을 마친 뒤 오후 4시 20분 울산 남구 소재 화력발전소 붕괴 사고 현장을 찾을 예정이다.

앞서 정 대표는 이날 충북에서 개최한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생명보다 소중한 것은 없다"며 애도를 표했다.
그러면서 "장비, 인력 등 가용자원을 총 동원해서 구출작업을 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시간이 생명"이라며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는 것으로 알고는 있지만 현장에 있는 관계자 여러분께서 좀 더 힘을 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했다.



아울러 정 대표는 "당에서는 김태선 울산시당위원장을 긴급하게 급파해서 현장상황을 속속들이 보고를 받고 있다"며 "추가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가 더 일어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며 구조작업에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cjk@fnnews.com 최종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