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연합뉴스) 김광호 기자 = 경기 평택시는 오는 20일 평택대학에서 '2025년 반도체 네트워킹 데이'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이 행사는 지역 우수 인재의 반도체 기업 취업 연계를 통한 반도체 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기업 및 인력 간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마련된다.
평택대학교, 한경국립대학교, 국제대학교, 고용노동부 평택지청 등과 협력해 개최하는 이 행사에는 반도체 분야 중소·중견기업 10여개 사와 미래기술학교 수료생, 특성화고·관내 대학 재학생, 구직자 등 1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행사는 삼성전자, 원익IPS, 케이씨텍 재직자들이 진행하는 반도체 산업 동향·취업 전략 등 특강과 취업 컨설팅, 기업별 채용 상담 및 현장 면접, 모의 면접 등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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